리버풀은 5일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3-1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이날 리버풀의 승리 주역은 '그라운드의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로 4골을 터뜨리며 지난 주 헐시티전의 패배를 떨쳐 냈다.
수아레스는 노리치전에서 4골을 기록함에 따라 총 13골로 EPL 득점 선두에 올랐다. 리버풀의 수아레스는 전반15분과 19분, 35분 연달아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9분 수아레스의 추가골까지 곁들여 4-0으로 앞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후반 43분 라힘 스털링의 추가골까지 곁들여 5-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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