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GSK, 연말 맞아 합동 나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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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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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얀센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사내 직장인 밴드가 함께 준비한 ‘한국얀센ㆍGSK가 함께하는 자선냄비 콘서트’를오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용산 전자랜드 신관 ‘독각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비록 소속은 다르지만 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하는 제약사의 사명과, 소외 이웃에 대한 마음을 모으자는 두 회사의 공통된 뜻을 담았다. 무대에는 한국얀센 ‘인터렉션’과 GSK  ‘신용산 오렌지’가 올라 공연을 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입장료 외에 현장 자선냄비를 통해서도 모금하며, 이날 모인 기부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공연 내내 음료가 무제한 제공된다. 한국얀센을 비롯해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사 및 GSK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양사 직원이 아니라도 음악과 나눔에 뜻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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