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전 임원, 콜센터서 역할극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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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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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아주캐피탈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에서 이윤종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150여명의 상담사들이 역할극(롤플레잉) 경연대회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아주캐피탈이 캐피탈 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전화를 통해 접수된 고객 민원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응답하라 1994' 버전의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고객의 상품 상담을 돕는 상담사, 민원고객을 상대하는 상담사의 애환을 그린 한 편의 '인간극장' 등 상담사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역할극이 진행됐다.

롤플레잉에 이어 우수 상담사 시상, 아주캐피탈 임원 및 직원으로 구성된 밴드와 댄스팀 특별공연, 7080 댄스타임 등 상담사들을 위한 '펀펀(Fun Fun)한 해피데이' 뒷풀이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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