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피해 의료진 81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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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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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ㆍ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ㆍ한국국제협력단과 필리핀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의료진 4진 18명을 추가로 파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필리핀 해외긴급구호에는 81명의 의료진이 파견된다. 

의료팀은 지난 1~3진과 동일하게 태풍피해 도시인 타클로반의 세인트 폴병원에서 15일까지 10일간 구호활동을 펼치고 4진 활동을 마지막으로 긴급구호 형식의 의료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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