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제대 소식에 네티즌 "군대 갔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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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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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제대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민경훈이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민경훈의 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경훈 안 보인다 했더니 군대 갔었구나", "민경훈 빨리 앨범 내세요", "민경훈 제대, 손꼽아 기다렸다", "민경훈, 버즈때부터 정말 좋아했는데", "민경훈, 노래 얼른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민경훈은 지난해 3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21개월간 용인 3군단에서 군 복무했으며, 5일 용인 3군사령부 앞에서 전역 신고식을 하고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건넸다.

지난 2003년 버즈의 보컬로 데뷔한 민경훈은 '겁쟁이', '남자를 몰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7년 솔로 가수로 홀로 서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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