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녹색시범사업 참여기관 합동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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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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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독거노인 가구 대상 ‘사랑의 연탄’ 전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지역 소외계층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5일 국토교통부의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시범사업(녹색시범사업)’ 참여기관협의회와 합동으로 전북혁신도시 일원에서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직원을 포함한 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등 30여 명은 완주군으로부터 추천 받은 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도배․장판, 출입문 교체와 차양막 보수작업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협의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9월, 전남 나주혁신도시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 두 번째로 갖는 행사다. 협의회는 앞으로 매 분기별로 열릴 예정인 정례회의에 개최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행사 주관기관인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협의회가 지향하는 에너지 절감 노력과 병행하여, 이러한 봉사활동이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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