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벨킨은 레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벨킨 레고 빌더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벨킨 레고 빌더 케이스는 레고®의 첫 공식 라이선스 스마트폰 케이스로 레고 브릭으로 직접 조립이 가능하다.
벨킨 레고 빌더 케이스는 레고의 공식 베이스 플레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폰 5, 아이폰5s, 아이팟 터치 5세대 전용으로 각각 출시된다.
컬러는 레고®의 아이콘 컬러를 담아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폰 5, 아이폰5s, 아이팟 터치 5세대 전용 케이스 모두 각각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6만5000원, 4만5000원, 3만5000원이다.
정윤경 한국벨킨 마케팅 부장은 “벨킨과 레고® 그룹은 일상 생활에서 ‘상상의 무한 잠재력’을 구현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레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컬러로 제작된 벨킨 레고® 빌더 케이스는 기기 보호라는 ‘기능성’과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케이스 이상의 장난감이자 패션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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