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시모집 인원 늘어날 듯…19일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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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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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이 계획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대는 수시모집에서 최저학력 기준 미달자가 예년보다 증가해 상대적으로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전남대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과 '나'군으로 총 1857명을 선발할 계획이었다.
 
수시모집 정원 내 및 농‧어촌 전형의 미충원 인원 공지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 전인 18일 전남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ission.jn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남대는 정시 '가'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서는 학생부 성적 50%와 수능성적 50%(예‧체능 계열 일부 제외)다.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 국어‧영어 각각 27.5%, 수학 25%, 탐구 20%, 자연계열 국어 25%, 수학‧영어 27.5%, 탐구 20%다.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국‧영‧수 B형 영역점수에 대해 20%의 가산점을 적용할 방침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가'군 합격자는 2014년 1월 9일, '나'군 합격자는 2014년 1월 23일 발표된다. 등록기간은 2014년 2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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