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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앙亞 애로해소 가이드 북' 최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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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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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카자흐, 우즈벡, 투르크, 키르기즈, 타지크 5개국 대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최초로 '중앙아시아 진출기업 애로해소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중앙아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업 추진상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애로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발간됐다.

가이드북은 우선 중앙아 5개국 진출기업에 대해 설문을 실시하고, 분야별 애로사항을 조사한 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통해 7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발간하게 됐다.

가이드북 주요내용은 국가별 투자 환경, 애로사항별 해소방안(8개 분야 15개 항목), 국가별 진출시 유의사항 및 비즈니스 프로토콜 등 총 4장과 참고자료로 구성돼 있다.

도경환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기업들이 원활하게 해외에서 할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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