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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KLPGA, 내년 8월 채리티하이원오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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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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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골프협회, 정영희씨 부회장 선임…투어스테이지, 겨울철 기능성 모자 선봬

최흥집(왼쪽) 하이원리조트 대표와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구자용 회장과 하이원리조트 최흥집 대표는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가칭)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 대회는 내년 8월말 하이원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2016년까지 3년간 치러지게 된다. 총상금은 미정이다.하이원리조트는 2008년부터 3년동안 하이원리조트컵 채리티여자오픈을 개최했었다.

정영희 화순골프장 회장이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난 2월 사임한 이동준 부회장의 후임으로 정영희씨를 선출했다. 대한골프협회에서 여성이 부회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 정 부회장은 호심배 아마추어골프대회를 유치해 주니어 골퍼 육성에 힘써왔다.

투어스테이지는 겨울을 맞아 ‘투어 히트 +3C 아이템’ 기능성 모자를 선보였다. 니트 소재의 모자에 태양광을 열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기능을 붙여 영하의 날씨에서도 따뜻하게 라운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귀마개 탈·부착이 가능하다. ☎(02)208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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