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제4회 CCTV 통합관제센터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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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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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전행정부는 9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4회 CCTV 통합관제센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ㆍ군ㆍ구 CCTV 담당공무원과 학계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화 방안과 기술동향,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널토의에서는 관제인력의 역량강화와 신기술 사전검증, 기술표준화 시험환경 구축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대상감지, 모션인식, 패턴분석 등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어 열린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서울 성동구와 강원 춘천시가 각각 '온라인 방식의 범죄 현장 영상정보 제공'과 '가상화 영상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이밖에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CCTV 영상정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GIS를 활용한 CCTV 통합관제시스템, 풀HD급 고화질 영상처리 기술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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