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 E&M 넷마블은 지난 7일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개발방향 공유 및 이용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클럽 엠스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이용자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이용자와 운영 및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월 업데이트 예정인 ‘결혼시스템’에 대한 소개 및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신규모드, 패키지 형태의 신규 아이템, 각종 개선사항 등 게임성과 커뮤니티 기능 강화를 위한 2014년 개발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세부 질의응답 시간 및 개발자와 참석자간 1대1 대화하는 자리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가졌던 건의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형준 넷마블 본부장은 “엠스타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솔직한 얘기들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 날 의견주신 내용들 모두 적극 수렴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msta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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