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추억의 사진·비디오, 스마트폰으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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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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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LG유플러스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앨범 이벤트는 1인당 비디오테이프 2개, 필름 사진 50장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추억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직영 매장에 방문해 국민앨범 무료이용권 수령 후 LG유플러스와 제휴한 영상변환업체 인포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변환을 원하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택배기사에게 전달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자가 전달한 사진, 비디오는 디지털 변환 작업을 거쳐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도록 U+Box 클라우드에 업로드되고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U+Box 용량 100GB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설동렬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장은 "과거의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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