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0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북 문경을 비롯한 7개 시·군 참여

  • 중부내륙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장 마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10일 중부내륙권 4개 도, 7개 시ㆍ군이 한데 모여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충주시에서 열린 정기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충주시장, 김춘석 여주군수, 원창묵 원주시장, 임각수 괴산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김동성 단양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경과보고, 협의안건 논의, 협약서와 공동건의문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립총회에 모인 7개 시·군 단체장은 새 정부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을 추진함에 있어 생활권 기반확충,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상생협력의 지역발전모델을 선도하기 위하여 대승적으로 협력키로 협약했다.

또한 중부내륙선철도 조기 건설, 동서5축 고속도로건설,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중부내륙권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가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앞으로도 협의회에서는 매년 정기회와 실무협의회를 통한 수시 업무협의와 각종 정보 공유를 통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건의 등 중부내륙권시대 도약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내외 경기가 어렵지만 세종시 이전, 동서 간 고속도로, 중부내륙철도 건설 등으로 중부내륙권의 문경에는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찾아온 만큼 지역행복생활권 구성을 통한 연계협력 사업과 정책개발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간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