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안바다목장화 사업’ 최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0 1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 중구 연안해역 : 50억 투자(‘14 ~ ’18년까지 5년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6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한국수자원관리공단(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실시한 ‘2014년도 연안바다목장화 사업 선정 발표회’에서 인천 중구가 선정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총 5개 도시(인천 중구, 부산 기장군, 전북 군산시, 경남 남해시, 제주도 금릉)가 선정된 2014년도 연안바다목장화 사업은 연안해역에 수산생물의 산란과 서식장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사업을 시설하고, 수산종묘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연안바다목장 선정(수산종묘 방류 지난 2013. 4. 9일 삼목선착장앞)

중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국비25, 지방비25)이 매년 10억씩 투입되는데, 이 사업이 추진되면 관내 연안해역에 수산생물의 서식공간 제공과 지속적인 수산종묘방류 등으로 어장관리를 체계적으로 조성‧유지하게 되어 중구해역 수산자원 회복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