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긴 여드름, 초기 관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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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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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백설공주피부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잘못된 여드름 관리로 흉터와 같은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여드름은 증상에 따라 레이저 시술과 관리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그 방법 또한 다양하다. 개인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이뤄지는 ‘트리오핌플’도 그 중 하나다.

트리오핌플이란 핌플트리오란 레이저를 통해 여드름을 끌어올려 1차적인 여드름 치료가 이뤄진 후 살균재생레이저를 통해 여드름을 가라앉혀 주는 동시에 피지와 여드름 균을 박멸하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시술과정과 기간이 달라질 수 있는 1:1 맞춤 여드름 치료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백설공주피부과 신촌이대점 김태흥 원장은 “여드름은 자가적인 방법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고 흉터나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발생 초기 피부과를 방문해 전문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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