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점프업 하는 2014년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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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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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온스틸 51주년 창립 기념식 개최

장세욱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유니온스틸 임직원들이 10일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유니온스틸은 10일 부산공장 송원 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세욱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내외 근무한 장기 근속자를 비롯해 공로상, 모범상 등 사내외에서 회사를 위해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 사장은 기념 인사말에서 “올 한해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 유니온스틸 제품 판매에 노력해 주신 고객사 대표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늘 강조했듯이 임원과 직원, 영업과 고객 사이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내년에는 소통을 넘어서서 일에 대한 고민과 예리한 관찰을 통해 전 임직원이 점프 업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장 사장의 제안으로 전 임직원이 회사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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