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정시특집> 고려대, 일반·기회균등특별전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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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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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이종호 입학처장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2014학년도 고려대학교 정시모집 전형은 크게 일반전형과 기회균등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특수교육대상자)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모집인원 1042명(사이버국방학과 10명 외)을 우선선발 70%, 일반선발 30%의 비율로 뽑는다. 우선선발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 반영하고 일반선발은 모집단위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기회균등특별전형은 모집인원 124명을 선발한다.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B·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가정교육과, 간호대학, 정보통신대학을 제외한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A·수학B·영어B·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간호대학, 정보통신대학의 경우 국어A·수학B·영어B·과학탐구 2과목 영역 응시자는 모집인원의 70% 이상, 국어B·수학A·영어B·사회탐구 2과목 응시자는 모집인원의 30% 이내에서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며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한다.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탐구 영역 2과목 중 한 과목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대체 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은 전형별로 일부 상이하다.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계 및 예능계는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체능계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과를 대상으로 한다. 단, 모집단위 계열에 따라 학년, 학기 구분 없이 위의 교과(군)별 석차등급 상위 3과목 이내를 반영한다.

기회균등특별전형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를, 자연계는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일반전형과 달리 모집단위 계열별 반영 교과(군)의 전 과목을 반영하는 점은 다르다. 단, 특성화고교졸업자는 고등학교 전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해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19~21일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별 서류제출은 24일 우체국 접수(등기우편)까지 유효하다. (문의 : 홈페이지 oku.korea.ac.kr / 전화 02-3290-5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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