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 창립 60주년 기념 '+1 사랑 나누기' 갬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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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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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국내 대표적인 제분·사료기업인 동아원은 10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양천구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게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맞는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봉사활동은 길정우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이창식 동아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서울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양천구 일대 저소득 가구 130세대를 방문해 10kg 쌀 130포대, 라면 200박스 그리고 밀가루 260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창식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동아원의 CI가 담고 있는 플러스 원(+1)의 의미는 세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세상에 플러스해 보자는 뜻"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이라는 우리의 플러스 원(+1)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원은 최근 '한울회 나눔 바자회 행사' '여직원회 봉사활동' '사랑의 밥퍼 운동' 등 다양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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