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과 스웨덴이 중국 칭다오(靑島)시 생태환경개선에 함께 힘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스웨덴 환경협력심포지엄에서 칭다오 훙다오(紅島)경제개발구와 스웨덴AF기술설계컨설팅그룹이 훙다오경제구 생태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 당국은 관련 인프라 건설ㆍ에너지활용ㆍ폐기물처리ㆍ자원관리ㆍ친환경교통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 같은 협력을 통해 훙다오경제구가 세계 일류의 과학기술과 문화, 생태환경이 살아있는 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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