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강원ㆍ충북권 연탄나눔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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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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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11~13일 강원ㆍ충북 3개 지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동절기 연탄나눔’ 사회공헌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1일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 일대 저소득층 26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한데 이어 12일 경북 구미시 신평동 13가구에 5000장,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38가구에 1만5000장의 연탄을 배달키로 했다.

특히 공단은 지방자치단체, 지역단체 등과 협력해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중 진폐환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순위를 두고 지원키로 했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탄나눔 사회공헌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 계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온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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