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동전자통신 무증 소식에 연일 신고가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미동전자통신이 엿새째 급등세를 보이며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2일 미동전자통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71%(1450원)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36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9일 미동전자통신은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5일로 신주는 내년 1월 14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에 미동전자통신은 9~11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최근 6거래일 새 80%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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