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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사진제공=SBS]
서울중앙지법 파산8단독은 11일 개인파산을 신청한 방송인 윤정수(41)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이로써 약 10억원에 달하던 윤정수의 빚은 탕감됐다.
법원은 윤정수의 파산을 선고하는 한편 파산관재인을 선임, 이를 통해 재산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으로 10억원 이상의 빚이 생겼고, 이를 갚을 능력이 없다며 지난달 13일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채권자에는 우리파이낸셜 등의 금융기관과 현재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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