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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재산 최대 감정가의 25%에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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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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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주거용 건물, 근린생활시설, 아파트형공장 등 144건 매각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는 오는16일부터 17일까지 90억원 규모, 144건의 압류재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최근 인천지역 주거용 건물의 평균 낙찰율인 70%대에 공매가 진행되는 물건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감정가의 50% 이하에 진행 중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근린생활시설이 7억5800만원, 인천시 중구 운북동 임야(지분)가 6천600만원에 매각된다.

캠코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 및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자는 입찰 참가시 ‘매각결정통지서’ 온라인 교부를 신청하면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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