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2 15: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2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최 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외화금고은행 계약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12일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최 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의 외화금고은행 역할수행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내년 7월부터 공단의 외화 출납업무를 비롯한 외화예금 계좌관리, 외화 단기자금 한도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은행 측은 외화 사이버뱅킹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외화자금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순우 은행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세계 3대 연기금으로 발돋음하는 국민연금공단의 해외 투자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2000만명에 이르는 연금 가입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해외 투자자산 증식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