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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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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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12일 지역 음식점에서 14개 여성단체 회장이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올해 사업실적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향후 남동구의 여성정책 방향과 여성단체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배진교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남동구를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구정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순애)는 새마을부녀회 등 14개 여성단체 회장과 소속회원 370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사할린 어르신 경로잔치’, ‘한부모가정 어린이와 함께 하는 문화탐방’, ‘홀몸노인 밑반찬 나누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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