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개 시·군, 오후 5시 대설주의보 해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2일 오후 5시를 기해 강원지방기상청은 철원, 화천, 양구 평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하지만 태백, 영월, 정선, 평창, 횡성, 원주, 홍천, 춘천, 인제와 속초·강릉·동해·삼척·고성·양양 산간 등 도내 15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현재 춘천 15.5㎝, 철원 5㎝, 대관령 5.8㎝, 원주 3.4㎝, 인제 2㎝, 영월 1.5㎝, 홍천 0.4㎝, 강릉 0.5㎝, 태백 0.1㎝ 눈이 내리며 교통이 정체·지체되거나 사고가 발생하는 등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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