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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폭탄을 쐈다고? 누르면 25만원 결제 스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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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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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3일 북한 장성택 사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평도에 폭탄이 발사됐다는 내용을 담은 스미싱 사기가 급속히 유포되고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 메시지는 "6시 38분 북한이 연평도에 폭탄을 발사해 시민 62명이 사망했다"는 문구와 함께 사망영상보기 URL이 첨부돼 있다. 그러나 사망영상보기를 누르면 25만원의 소액결제가 이뤄진다.

현재 트위터 등 SNS 상에도 "6시38분 북한폭탄 연평도에 발사 시민 62명 사망영상 보기 클릭 하지마세요. 신종 사기 전화입니다. 절대로 보지 마세요. 복사해서 지인들에게 알려주세요 경찰에서 사기 스미싱 입니다. 소액 결제 25만원 주의 요망!" 이라는 글이 리트윗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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