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스포츠 '겨울골프' ... 스트레칭으로 위험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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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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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겨울철에 즐기는 다양한 스포츠 시즌이 왔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골프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겨울골프는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추위로 근육이 긴장된 상태에서 공을 치기 때문에 무리할 경우 종종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관절염 환자나 관절 부상의 경험이 있다면 골프를 즐기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골프운동을 겨울철에 즐길 경우 근육이 긴장돼 부상의 위험이 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스트레칭을 시행해야 한다”며 “움직임이 큰 골프는 척추, 손목, 무릎 등에 부상이 잦은 운동으로 작은 통증도 무심코 넘겨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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