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포괄·통합적 치매관리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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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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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일 치매담당자 워크숍…광역-지역치매센터 협조체계 구축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 광역치매센터(단국대학교병원)에서 도내 시·군 치매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치매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석범)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일 광역치매센터 개소를 통해 시·군 치매관리사업 담당자들과의 체계적인 네크워크 형성과 사업추진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이석범 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의 ‘광역치매센터 사업소개’를 비롯해 ▲2014년도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 ▲시·군별 사업추진 현황 및 과제발표 등 강연과 참석자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범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군 치매담당자들이 충남 광역치매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효과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치매컨트롤타워인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를 구심점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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