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지역화폐사업을 내년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해당지역에서 쿠폰형태로 운영한다
시는 이를위해 인천시지역화폐추진위원회를 제정하는 한편 공모를 통해 시범자치구를 선정해 매칭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또 지역별로 상인,시민단체,공공기관으로 지역화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구매5%,일시구매3%씩 할인해주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고ㅣ,인천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대형마트에서 연간1억원씩 상생기금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환전은 시금고인 신한은행이 담당하고,교환소 형태로 새마을금고와 신용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상인보호,커뮤니티 활성화,실업자 및 저소득층 보호 자원봉사 활성화등 지역사회의 자립과 지역주민의 네트워크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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