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패딩부츠 ‘스카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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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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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레 '스카디'>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밀레는 13일 여성용 패딩부츠 '스카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퍼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착용감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겉면에는 누빔 패딩을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마모에 잘 견디는 동시에 지면을 디딜 때마다 마찰력을 제공하는 두터운 밑창을 사용해 눈길 위에서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으며, 원하는 조임 정도에 따라 끈을 당기기만 하면 조절 가능한 '스타퍼'매듭 구조라 끈 조절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밀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기능성 방수ㆍ방풍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눈비가 잦은 한국 겨울 날씨에 더욱 적절하다"며 "밑창이 금세 마모돼 미끄러지기 쉬운 양털부츠와 달리 미끄럼 방지 창이 적용돼 눈이나 얼음이 얼어붙은 길 위에서 더욱
적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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