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최근 뮤지컬 ‘삼총사’ 공연준비로 바쁜 영원한 테리우스 가수 신성우가 MBC 주말예능 무한도전 ‘쓸친소’(이하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특집에 출연해 화제다.
가수 신성우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14시간에 걸친 무한도전 촬영 후,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간 녹화 쉽진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서 집으로 가야하는데 눈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잠을 자고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 할텐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함께 출연하는 유준상,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 삼총사 초연멤버들과 더불어 매년 공연에 참여해 배우, 스텝들간의 끈끈한 의리와 우정 또한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슈퍼주니어 성민,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Key와 더불어 더욱 새로운 조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원작소설을 재 창작한 작품으로 2009년 초연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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