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사기성 CP 발행 혐의'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오늘 소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6 0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과 관련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16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6일 동양그룹 현재현(64) 회장을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동양그룹의 사기성 CP 발행 의혹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 회장은 분식회계, 허위공시 등을 통해 회사의 부실을 감춘 뒤 기업어음을 대거 발행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현 회장을 소환해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