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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까지 공동 11위를 달리는 박성준
한국(계) 선수들이 미국PGA 웹닷컴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최종전 4라운드에서 순항했다.
재미교포 아마추어 마이클 김(20·UC버클리)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라킨타의 PGA웨스트(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3계단 내려간 공동 7위다. Q스쿨은 6라운드를 치른 후 상위 45명에게 내년 웹닷컴투어 상반기 시드를 부여한다.
일본골프투어 2013시즌 상금랭킹 5위 박성준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 캐나다 교포 앨빈 최는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16위, 김시우(CJ오쇼핑)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23위, 첫날 선두에 나섰던 캐나다 교포 저스틴 신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8위에 자리잡았다.
그 반면 재미교포 서니 김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62위,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124위에 머물렀다. 스콧 핑크니(미국)는 21언더파 267타로 단독 1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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