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나눔 봉사는 2009년 종로지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을 시초로 강북대리점영업본부로 확대된 후 올해 처음으로 전사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총 112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노원구 창동 녹천마을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45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양병선 전무는 “주말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작은 정성을 보여준 임직원 및 가족에게 감사하고, 이번 연탄 나눔으로 인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꿈을 키워가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10일에 필리핀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필리핀 대사관과 KATA에 구호성금을 기탁했으며 유니세프 기금마련, 사랑의 모자 뜨기 행사, 직원급여 우수리제도, 컴퓨터 무상기증, 소년소녀가장 사랑 나눔 여행 등의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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