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역 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인천문화의 허브가 되다!”를 주제로 전문가, 유관기관 및 학생,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고광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기획관리팀장이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전국화와 역할”,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장의 “지역주민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방안”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전영우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여 △ 지역미디어문화 확산 방안 △ 시청자미디어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송국의 역할 △ 미디어센터와 지역 영상문화 육성 △ 시청자 미디어센터의 역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미디어센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홍보미디어실 미디어팀(032-749-7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방송·영상 제작,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확대, 미디어교육, 시청자단체 지원활동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시청자 커뮤니티를 구현하고자 지난 2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지정을 받아 현재 송도동에 복합문화시설을 신축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