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토트넘, 비야스 보아스 감독 경질... 기술코치 셔우드 잠정 선임

경짉된 보야스 감독 [사진출처= 토트넘 훗스퍼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무리뉴의 제자'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이 경질됐다.

유럽 스포츠전문매체 '유로스포트'는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이 팀내 기술코치 셔우드에게 잠정적으로 팀의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후임을 찾을 때까지 토트넘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16일 리버풀과 홈 경기서 0-5로 대패 한 후 비야스-보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지난 11월 24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0-6으로 대패한 이후 토트넘 경영진은 결심을 내린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인 셔우드 코치는 오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컵 경기서 처음으로 사령탑에 오를 예정이다.

전날 영국 언론들은 셔우드 코치를 비롯해 파비오 카펠로 러시아 감독과 거스 히딩크 전 안지 감독 등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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