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새해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용환 수은 행장, 여자복싱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 6개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관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은의 후원으로 창단된 다문화 어린이 탭댄스단 '꼴라쥬'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김 행장은 점등식 직후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송년선물로 목도리를 전달했다. 또 어린이 도서관 관장들에게 도서관 운영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행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직원과 함께 '희망씨앗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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