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주기를 맞이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전문을 보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아사드 대통령은 전문에 시리아 국민이 김정일 위원장의 업적을 높이 평가해 "우리는 친선적인 두 나라 두 인민들 사이의 굳건한 친선관계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시리아가 곤경에 빠졌을 때 정의와 위업을 지지해주신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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