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도쿄지점 직원, 지점에서 숨진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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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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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은행 도쿄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숨진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조사 중이다.

1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도쿄지점 직원 한 명이 지난 16일 지점 금고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금융감독당국은 국민은행 도쿄지점에 대해 합동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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