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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 지역건설관계인 특별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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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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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6일 구청 7층 신비홀에서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2013년도 지역건설관계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경제가 불경기 등으로 저성장 상태에 있으며 특히 건설경기는 이미 체감하는 바와 같이 매우 악화돼 원․하도급체 모두 생사의 기로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관내지역 건설업체의 마인드 강화를 통하여 건설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70개 전문건설업체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구본청 공사담당공무원, 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원지원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건설업계의 동향과 전망,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법, 건설산업기본법 등을 살펴보고 평소 건설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 등을 계양구와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건설업체관련교육

또한 건설현장에서 부딪치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중 자체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인천시나 국토해양부에 건의키로 하는 등 업체의 애로점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교시에는 『마인드 특강』으로 외부강사인 국제마인드교육원장인 김재홍님을 초빙하여 ‘건설인의 새로운 마음가짐과 도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장기간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만약 여러분이 성공하길 원한다면 먼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성공할 마인드로 바꾸어야 합니다. 꾸준한 마인드교육을 통해 마인드가 형성되면 성공하는 삶과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라고 강의를 마무리 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 경기침체로 이제는 성장보다 생존에 초점을 맞춘 경영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기사가 있습니다만 현 상황을 직시하고 혁신토록 변화에 적극 대처한다면 경제의 기초체력 개선이 이루어져 실물 경제에는 긍정적이라며 지금의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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