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www.hillstate.co.kr)가 지난 16일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기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 또는 리뉴얼된 PC 또는 모바일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웹 전문가 2000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는 올해 브랜드 런칭 7주년을 맞이해 리뉴얼된 후 구조화된 디자인과 편리한 접근 기능으로 사이트 방문 고객들의 활동성 및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합을 벌인 542개 웹사이트 중 기술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로 꼽혔다.
이 사이트는 모든 사용자와 컴퓨터, 태블릿PC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기 환경에서의 접근성을 강화해 지난 9월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홈페이지 사용자는 키보드만으로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자 언어를 음성 언어로 변환해 알려주는 스크린 리더기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했다. ‘주거명품’이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친근함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3D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메인 화면 브랜드 코너를 낮과 밤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로 표현, 역사와 문화가 되는 다양한 주거가치를 창조하는 현대건설의 주거철학을 잘 담아냈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는 콘텐트별로 접군이 용이한 5개의 큰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브랜드 메뉴에서는 브랜드 스토리 및 상품 특장점을 특화한 신규 콘텐츠로 현대건설의 역사를 함께 조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건설의 주거철학을 공유하고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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