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안전설비의 적정성을 재검토해 효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6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호남·수도권 고속철도에 설치되는 지장물검지장치·지진감지설비·터널경보장치 등의 설치 수량을 감축키로 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각종 안전설비를 관련 법규에 근거해 안전을 위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정량만 설치하기로 해 6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