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언론인, 두 달간 6명째 살해 당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에서 언론인이 연이어 살해당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니네베 주도인 모술에서 TV 진행자인 나우라스 알 누아이미가 총격을 받고 숨졌다. 언론인이 살해당한 건 지난 두 달간 6명째다. 이 중 5명이 모술에서 숨졌고 1명은 쿠르디스탄 지방에서 총격을 받았다. 이라크 언론권리단체가 언론인 피살 사건에 대한 당국의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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