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단국대와 교류협력 MOU 체결

  • - 산업인력 양성, 양 기관 공동발전 및 혁신역량 강화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이 단국대학교와 산업인재 양성과 양 기관 발전을 위해 17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MOU를 통해 △단국대학교 학생의 인턴쉽 및 현장교육실습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프로그램 개발 △인적, 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산업체 직원의 위탁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정책자문, 경영자문, 공동연구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동원 이사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산업체와 학계의 공공상생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건전한 파트너로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07년 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등유의 효율적 운영방안 도출연구, 가짜석유 단속 및 제도개선을 통한 차단효과 분석 등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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