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로엥 '뉴 그랜드C4 피카소' [사진=한불모터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뉴 그랜드C4 피카소'가 영국 자동차전문지 BBC 탑기어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뉴 C4 피카소는 지난 6월 처음 출시된 이후 유럽에서 5만여대가 팔리며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이 차의
7인승 모델인 뉴 그랜드 C4 피카소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는 강렬한 인상의 외관과 탑승자를 고려한 실내, 우수한 엔진 효율성 등 시트로엥 특유의 혁신적인 DNA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비행기의 1등석 좌석을 떠올리게 하는 릴렉스 좌석 시스템은 물론 7인치 터치패드 및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을 동시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장착했다.
한편 시트로엥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빌트, 아우토 차이퉁이 주관하는 어워드에도 연달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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