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이 홍콩 교육기업 ‘피플임팩트(People Impact International Inc.)에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청담러닝은 피플임팩트가 운영 중인 홍콩 및 중국 현지 학원에 어린이 대상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에이프릴어학원(April어학원) 콘텐츠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자회사 퓨처북을 통해 유아대상 프로그램인 ‘렛미플라이(Let me fly)’도 함께 공급한다.
피플임팩트는 두뇌개발 등 차별화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콩 및 중국 본토에 현재 약 50개 직ㆍ가맹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저우 브랜치의 경우 원생수가 3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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