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잦은 회식 '위'를 보호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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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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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오늘 아침 속은 편안하십니까?."

여기저기 연말 모임이 줄을 잇는다. 아침 출근길엔 쓰린 속을 부여잡은 이들이 피곤함에 눈을 감고 있는 풍경도 낯설지 않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더부룩함을 자주 느끼는 등 위에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사람은 특히 연말이 괴롭다. 

율무차, 생강차 등 한방차를 섭취하면 어느정도 위에 도움이 된다.

율무차는 진통·소염작용이 있어 위염 환자에게 좋다. 속이 차서 소화불량과 복통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생강차, 속쓰림에는 갈근차가 좋다.

생강은 소화불량, 설사, 구토에 효과 있는 한약재다. 위를 따뜻하게 하고 위벽을 보호해 위산으로 인한 속쓰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소화가 안 되는 사람도 토마토를 먹으면 소화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고 위에도 부담을 적게 준다.

귤ㆍ사과ㆍ양배추ㆍ브로콜리ㆍ김도 위 건강 식품이다. 

위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즈왁스알코올(BWA)을 주성분으로 한 ‘아벡솔 지.아이는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비즈왁스알코올(BWA) 성분은 위 세포 항산화 및 환원에 특화된 건강 기능성 원료로 2009년에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먼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위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인 식사가 가장 먼저다. 최소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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