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19일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제약산업단체장 회동을 통해 강경한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등 6개 제약산업단체장의 대표가 참석한다.
제약협회는 이와 별도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정부의 시장형 실거래가제 재시행 밀어붙이기와 관련, 이사장단 총사퇴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 반납 등을 포함한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키로 했다.
앞서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지난 18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시장형 실거래가제 강행을 막기위해 이사장단 총사퇴 등 강력 대응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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